송해월 문학서재 ~ 바람부는 날에는...



  송해월(2003-05-31 04:42:17, Hit : 274, Vote : 40
 회원가입을 하지 않으신 가족님들 보세요~^^*



마 중 1

        詩 송해월


여보게 나 친구
우리 달 맞으러 나 가세

수묵 빛 하늘이 선잠 속 뒤척이다가
산 비둘기 꾸르륵 대는 소리에 깨어
웅크려 누운 마을로 와 잠을 깨우네

우리 어서 달 맞으러 나 가세

성난 들 짐승의 포효(咆哮)처럼
때때로 시커먼 아가리 있는 대로 벌려
성난 파도와 해일(海溢)로 으르렁거리던

동해(東海) 바다

저 심연(深淵)의 들끓는
해수(海水)를 식히며 떠오르는
동해(東海)의 청동 빛 달이

은빛 눈이 부신 물 비늘
지천(地天)으로 흩뿌려 대는
눈물나는 황홀(恍惚)

여보게 나 친구
사람들 긴 잠 속에 잦아든 꿈길 헤치며
설설 이 나온 달이 어느새
서해(西海)바다 끝에 가 웃고 있겠네그려

우리 어서 달 맞으러 가세.



********

사랑하는 가족님들

2002년 마지막 날 잘 보내고 계신거지요?
이제 잠시 후면 올드랭 사인이 울려퍼지고
보신각의 타종 소리가  2002년을
과거와 역사 속으로 보내고
2003년 새해를 불러오겠네요~

이런 날 동해 바다에 가족님들과
달맞이 하러 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 마중 ' 이란 시로 인사합니다.

그간 함께 해 주시고
제게 따뜻한 마음 아끼지 않고 주셨던
가족님들 한 분 한 분 생각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가족님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씀처럼
잊어야 할 기억들은 청산하고
간직해야 할 것은 소중히 갈무리 잘 하시어
과거 속에 잘 쟁여 두시고
새 부대에 새해와 새 희망과 복을 담아요~ 우리...

2002년 잘 보내시고...
2003년 새해
밝고 희망찬 새해로 맞으시길 빕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__)
새해에도 제게 사랑의 빚을 질 수 있도록
마음을 허락해 주실꺼지요? ~.~*

사랑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__)

*~.~*


ps. 전체 멜을 보냈는데 회원 가입을 하지 않으셔서
멜을 못 받아보시는 가족님들이 계신 것 같아 부득이 이렇게
인사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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