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월 문학서재 ~ 바람부는 날에는...



   이여진(2003-05-30 11:16:23, Hit : 426, Vote : 77) 
 꽃속에 뭍혀 향기속에서----

송시인님!

추하고 냄새나는 제방에 그토록 많은 꽃을 보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지난번 어느 시인님이 빨간 장미 한송이 보내주셔서 황혼진 창가에 쓸쓸히

놓여 있었는데 이많은 꽃들이 제방에 꽉차니 아예 장미꽃과 함께 어울려

화려한 젊은이의 방이 됬읍니다.

감사합니다---진정--

오늘 같은 날은 술한잔 마시고 취하고 싶군요.

꽃때문에도 그렇지만 오늘 받아본 "문예사조" 6월호에 시인님의 시

"사람,그 눈물겨운 존재" 를 읽고 허허  웃기만했읍니다.

"형벌같은 외로움의 강으로

흔들리며

흔들리며 걸어들어 간다"

나자신 인생을 이렇게 많이 살았으면서도

외로움은 형벌인줄 뻔히 알면서도 가고있는 현실-

시인님의 등단시 "사람,그 눈물겨운 존재"  공감이 가는 시입니다.

등단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건강과 건필을 기원드립니다.  






송해월

시인님~

또 찾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_ _)

종종 들러 가시면서 부족한 후배에게

애정어린 관심과 가르치심을 주세요. ^^*

감사합니다. 평안하시고 건필 하십시오. (_ _)    



6876   축하드립니다.  이경란 2003/05/30 519
6875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이여진 2003/05/30 455
6874   늦은인사  최해춘 2003/05/30 374
6873    감사합니다   박노빈 2003/05/30 446
6872   지각생의 환영인사  임명순 2003/05/30 373
6871    해월 시인님 등단 축하해요  이규원 2003/05/30 510
6870   바다위의 달 맞이 인가봐요.  이경란 2003/05/30 416
6869    해월님  김명순 2003/05/30 457
6868   해월 시인님   김세실 2003/05/30 481
6867   동인 되어 반갑습니다   김준성 2003/05/30 408
6866   그림한점  이규원 2003/05/30 435
6865   와...축하드려요.^^  행복 2003/05/30 419
6864   소중한사람  이정미 2003/05/30 367
6863   안녕하세요. 철수입니다.  김철수 강도사 2003/05/30 374
6862    송해월 시인님  김세실 2003/05/30 414
6861   너무 반갑습니다  김선옥 2003/05/30 359
6860   축하드립니다  이명렬 2003/05/30 361
6859   환영합니다  김종복 2003/05/30 393
6858   환영합니다  이규원 2003/05/30 425
6857   겨우 배우기 시작한 걸요  박노빈 2003/05/30 362
6856    그림이 너무 이뻐서...   윤창영 2003/05/30 454
6855   해월님  이한천 2003/05/30 412
6854    사랑해  정미가 2003/05/30 390
  꽃속에 뭍혀 향기속에서----   이여진 2003/05/30 426
6852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서며...   ELLI 2003/05/30 380

1 [2][3][4][5][6][7][8][9][10]..[276]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