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참 빠르네요. 벌써 12월... 금새 12월도 가겠지요...
뉴스 속보를 보니 이라크 티크리트에서 한국인 근로자 두명이 피격을 받아 2명이 사망하고 두명이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다고 하는 슬픈 소식이 들어왔네요. 12월의 첫날 기상센터에서는 맑은 날씨를 예보하는데
슬픈 소식부터 접하고 보니 맘이 착잡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그 분들의 가족들의 슬픔에 무어라 딱히 위로드릴 말이 떠 오르질 않네요.
부상 가운데 계신 두 분께서도 빨리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신 이런 비보가 없길...
우리 가족님들 12월 첫날. 활기있게 시작하시고 기분좋은 날 되십시오. 그리고 첫 시작도... 마무리도 잘 하시어
유종의미를 거두는 의미있는12월 되시고 좋은 일도 많은 특별하고 감사한 최고의 달로 지내실 수 있길 바랍니다.
모두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까마귀 (2003-12-01 06:39:13)
좋아요 태그 정도는 올리시는 것을 인정합니다
허나 글올리는건 자제하시와요
굿~~럭 12월에는 해월 조카님께 건강과 행운이
눈발처럼 내리리라 믿으며....
해월 조카님 오겡끼데스까~~~~^^
(2003-12-01 06:44:49)
ㅎㅎㅎ 에공~~ 바로 위에 계셨군요~
여기서 내려오니 이곳에 들어오시고 이곳에 들어오니 나가셨군요~ ^^*
어쩜 다시 밑에 댓글 확인하시겠지요? ㅎㅎ
좋은 아침되세요~ ^^*
한승배 (2003-12-01 08:11:47)
12월 마지막 한달 잘 마무리하셨음 합니다...
건강빨리 회복하시구요.....
정기현 (2003-12-01 19:24:40)
끝을 위한 시작이라
좋은 우리 가족님들
뒤 돌아볼 시간들에 후회 없을
깔끔한 정리를 준비할 때가 되었습니다
해월시인님의 아픔도 깨끗히 정리되길 기원합니다
(2003-12-02 06:20:29)
한승배 선생님. 그리고 정기현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지요?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염려해 주시고 마음 주셔서 감사드려요.
두 분께서도 늘 좋은 날들 되시길 바라구요~
특별한 12월이 되시고 마무리도 잘 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용기를잃어버린남편 (2003-12-02 10:43:48)
난...내일아침 병원에가네요.
머리에 이상한것이 한...여섯달전부터 ...
동생님은 어떠신가요?
어떠한 결과가 나오던.. 오늘이 내일이고 내일이 오늘이네요.
추위조심하시고,
희망봉 (2003-12-02 17:40:58)
아니..용공님..무슨 말씀이신가요?
하루죙일 동동거리다 이제사 해월님 홈을 들어왔답니다.
머리에 이상한 것이라뇨..
전 지금 기분도 몹시 안좋고..어지럽고...꿀꿀하고.
하던차...음악도 슬프고..
용공님 소식도 슬프고..
해월언니도 슬프고..
그냥 사는것도 슬프고..
ㅠ,.ㅠ..
울다 갑니다..
안녕요..
용기 잃은 남편 되심 시로여...ㅠ,.ㅠ..
용감한 남편이 더 좋아여.......*^^*...
화이팅~!!
용기팔팔 남푠 (2003-12-04 19:52:16)
희망봉님!!!
이젠...내 맘속에...내 사랑되신 희망봉님...
어제 그저께... 병원갔다가 그날 오후로 한시간반짜리 수술을 밧았네요...(한국은 일부러 입원시키고 일주일후에 수술하지만 여기는 그자리에서 잡아 죽이지요,ㅋㅋㅋ, 여긴...참 좋아요)
담배끈고 늘어난... 내 채중 째끔 줄었겟지요...하하하..
다행이 "양성종기" 이레요...ㅋㅋㅋ 나이탓이겟지요...
근데... 내 제일 사랑하는시인 혜월님이 "감기몸살독감추위손가락아퍼"증과 "그리워슬픔증"에 있다니...
뛰어갈수도 없고...
에효.....
멀리서 바라보고 있어야 하나???
12월 말에 내학생 하나가 한국에 잠시 들리는데...
혹시... 해월님...뭐 필요한것없나??? 희망봉님도...
말만 하슈!!!
내 반가운 맘으로 보내 드릴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