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월 문학서재 ~ 바람부는 날에는...



  (2008-10-21 07:05:54, Hit : 383, Vote : 43
 가을산책(散策) 3



            가을산책(散策) 3 / 송해월


            한 무더기 노란 들국화
            벌이 태양을 쏠 때마다
            가을 햇살 꽃가루처럼 노랗게 쏟아지고
            지평나무 위로 새떼가 날아간다 박새 떼일 것이다

            바람의 발을 빌려 미끄러지고 싶은
            자유로운 비상(飛翔)

            가벼운 바람에도 마음이 붕붕 들뜨는 날
            저 산을 넘어 봐야지

            뽀얀 먼지를 일으키며
            널 태우고 떠난 버스가 기우뚱거리며 사라지던 곳.






(2008-10-21 07:07:19)  
다녀가시는 님들,, 감사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라임 (2008-10-21 10:21:44)  
옙~~!!!
날씨 참 좋아요..^^
개운하고 산뜻한 날 되시기를 바래요...^^*
정성옥 (2008-10-21 12:32:21)  
그림이 너무 좋네요.가을이 깊어갑니다.
jeenee (2008-10-21 16:23:42)  
앗 우림이다. 아니 호림인가요?
뭐였더라? 아고 기억이 가물가물....
해월님 이름이 조르륵 보여서 너무 반가워요.
저도 이제 한숨 돌렸으니 자주 들릴게요.
라임 (2008-10-21 21:43:24)  
호림인디유.... 아닌가? 우림인가?
아니,왜 jeenee님께서는 저까지 헷갈리게만드시남유....
(2008-10-21 22:33:44)  
라임님^^ 요기 얼마만이시래요~ 반가워요^^
오늘 하루 잘 보내셨어요?
그런데 맨 아래 댓글은 따라 읽다보니
ㅋㅋ 라임님 말투가 꼭 누군가를 연상하게 하시는구만요^^
종종 뵈요.. 만난 가을도 끌어다 주시구요 아셨지요^^
(2008-10-21 22:37:29)  
성옥님 안녕하세요..
성옥님이 다녀가시면 가만가만 다녀가신
얌전하신 걸음이 흔적으로 남아있는거 같아요^^
네.. 가을이 깊어가지요~
추수도 거의 끝나가는거 같더군요
이번 주, 다음주쯤은 단풍이 절정일라나요? ^^
성옥님 가을단풍보러 어느 산에 오르실지 벌써 궁금해져요..
남은 가을 만끽하세요^^
(2008-10-21 22:41:51)  
앗 jeenee님이닷! ^^ ㅎㅎ
jeenee님 얼마만이셔요.. 무정도 하셔라.. ^^
그간 많이 바쁘셨지요~
한숨 돌리셨다니 제가 다 다행이어요.. ^^
제 이름이 조르륵 보이는거.. 저는 지겨운데용 ㅎㅎ
이긍, jeenee님은 제 딸 이름을 몇번을 바꾸신데요..
전엔 효림? 이라시며 입양해 가신다더니 그마저도 잊으시고 우림이라니용 ㅜㅜ
ㅋ.. 호림입니다용 호림이.. ^^
자주 들러주신다고 하셨어용~ 밤 낮, 잠안자고 지둘려야징.. 헤헤..^^
이현정 (2008-10-22 21:00:59)  
라임님! Jeenee님 까꿍요~!^^
(2008-10-22 21:30:06)  
^^ 현정님 저도 까꿍요~~^^ ㅎㅎ
이곳은 비도 내리고 바람은 칼같이 베네요 벌써..^^
따뜻하고 포근하게 지내세요 이런밤은.. ^^
이현정 (2008-10-25 12:45:21)  
날씨가 해님이 나려다 어둑어둑 흐려지곤...
요즘 모든게 애매모호 하게 돌아가는게 날씨조차도 그렇네요....
어젠 갑자기 바람이 심해졌었지요..?
그래도 더위에 물린 심신 길 다니기 한결 좋았어요.^^

해님 달님 모두 마음에 품고계신 해월님도
칼같은 바람에 베이지 마시고요... 따스한 주말 휴일 지내세요~~^^
(2008-10-25 15:31:58)  
ㅎㅎ 네..
그러게요 요즘은 날씨마저 갈팡질팡하는거 같지요? ^^
저 있는 곳은 오늘도 비까지 뿌리네요..
남부지방에 뿌리실 것이지.. ^^
현정님 현정님도 따스하고 편안하게 주말을 보내세요.. ^^
라임 (2008-10-25 22:25:26)  
오~~~~ 현정님 아주 반갑게 방긋!^^
오늘은 비가 왔어요.
추워요~~~~~ 보일러 온도 올리고 이불 덥고 누워있다가 신랑 늦은 저녁 차려 주면서 왜....
어쩌자고 제가 밥을 먹었을까요?
배가 고픈것도 아닌데 ... 저녁을 먹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의식중에 그냥.....ㅋㅋ
에고, 배불러요.. 언제 자야하나? 이미 눈꺼풀은 내려앉았는데...
요즘은 너무 피곤합니다. 몸도 피곤... 마음도 피고.........
이현정 (2008-10-25 23:19:22)  
여기는 아침에 반짝 햇살이 비치더니
곧 어둑어둑 .. 하루종일 천둥번개에 소나기가 오락가락 하였지요.
남부지방에도 비가 충분히 내려야 할텐데...

라임님.. 저는 더위에 질려서 아직 보일러 가동 안하고 있어요...ㅋ
라임님 작고 아담한 체구 살찌면 얼마나 찌려구요...
가족들 식사 차려주면 꼭 뭘 먹어도 먹게 되니..저야말로 큰일이어요.
의사샘 말씀이 체중조절 필요하댔는데...에고!ㅡ.ㅡ
모처럼 놀.토에 놀.휴에 무슨걱정 이겠어요?
주말 휴일없이 눈뜨면 학교 가는 학생도 쉬는날.
소화 다 시키시고.. 늦게 주무시고 늦잠도 즐기시고....
몸도 마음도 가끔은... 편안하게 쉬자구요.^^
희망봉 (2008-10-28 14:29:47)  
몇년을 지나도 우리 호림이는 팔팔하이 새떼들을 쫓아다녀요~히힛~

오늘 퇴근길에 들국화꽃한다발 사들고 집에갈래요~
추워지니 외롭고 몸이 얼어요~
산타클로스할배님이 주신 그니는 해외출장이네요~ㅎㅎ

한동안 뜸했던 여름 가을에 많은 일이 있었네요~ 저두~^^*
정신없어서 여길 살짝 잊고지내버렸지머예욤..
그래서 해월님홈피 주소도 co.kr 로 쳤다가 자꾸 안나와서
검색해서 들어왔네요~ ㅋㅋ 아궁 지송하여라~

해월이 언니부터 모두 반가운 님들 뵈니 넘 좋아요~
제가 못본글부터 차분히 천천히 모다 보고 있답니다~
^^* (2008-10-28 23:20:36)  
희망봉님, 반갑고 산타클로스할배님도 축하드립니다 ^^*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
(2008-10-29 15:26:46)  
^^ 에구 반가운 희망봉님아.. 얼마나 궁금해하며 기다렸는데..
어제 종일 컴터 문제가 생겨서(랜카드에 문제가있었다는군^^)
이제야 문제해결하고 들어와 보니 너무 반가운 이가 다녀가셨네.. ^^
건강히 잘 있지요?
우리가 안 세월도 그러고보면 꽤 되었으니..
두 공주님들도 이젠 어엿한 어린 숙녀가 되었을텐데.. ^^
산타클로스할배님이 보내주신 선물님께서 해외출장중이시라니 이 가을.. 외롭겠다..^^
얼마나 긴 출장이신지? 아님, 곧 돌아오시는지?
근데, 그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힘든 일이 있었을까 싶어 맘이 성급하게도 쩌르르..하니 짜안~ 해지려하네..
설마, 그랬데도 지금은 한숨 돌릴만큼 되었으니 요기도 찾아오신게지.. 믿어요^^

ㅋ~ 글게.. 우리 호림이는 여전히 팔팔하이 새떼들을 쫓아댕기네..
ㅋ.. 말려도 안들엉.. 아니, 말려도 몬말려용.. ^^

희망봉님.. 날씨가 무척 추워요..
몸감기, 마음의 감기 조심하시공.. 따뜻하고 즐겁게 지내요
반가운 인사 주어 고마워요.. ^^♡
(2008-10-29 15:29:07)  
^^*님.. 헤헤.. ^^*님도 반가워요..
바람이 스산하네요
따뜻하고 편안한 잔잔한 기쁨으로 일상이 채워지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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