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월 문학서재 ~ 바람부는 날에는...



  (2006-06-28 03:06:10, Hit : 378, Vote : 35
 좋은 날 보내세요.. ^^


     
    Manana De Carnaval 카니발의 아침


    Azul la mañana es azul   el sol si le llamo vendrá   se dentrá en mi voz  
    y hasta la eternidad   en su camino irá hacia otro azul  
    Después, yo no sé si hay después   si el sol volverá a despertar  
    porque la canción no ha de ser verdad   porque en Carnaval
    es que te busco yo   aunque no habrás de estar   y mentira tu voz en el azul  
    Después, yo no sé si hay después   si el sol volverá a despertar  
    porque la canción no ha de ser verdad   porque en Carnaval
    Cantará el corazón, a razón de vivir cantará sin hablar, ni sentir

    아침, 너무나 아름다운 아침 다가왔던 행복한 날 태양은 하늘에 높이 솟았고
    그것은 모든 현란한 색채로 빛을 내고 희망이 가슴 속에 다시 파고 들었지
    이렇게 행복한 날 뒤에 나는 또 다른 이를 볼 수 있을지 모르겠어
    우리의 아침에.. 오, 너무나 아름다운 끝..  카니발의 아침
    내 마음에 노래가 행복이 되어 돌아왔어.. 오, 너무나 행복한 사랑의 아침..






    재즈 섹스폰 연주


    Historia De Un Amor 어느 사랑 이야기


    내 사랑, 이젠 내 곁에 없네요 ..
    내 영혼은 오로지 외로울 뿐이에요 ..

    이제 더 이상 당신을 볼 수 없다면
    당신은 도대체 나에게 무슨 주문을 걸어
    당신을 더 사랑하여 아프게 한 것인가요 ?

    당신은 언제나 나의 존재의 이유였어요 ..
    당신을 사랑하는 것이 나에겐 하나의 집념이었어요 ..
    당신의 입맞춤에서
    난 나에게 전해져 오는 따스함과 사랑
    그리고 정열을 느꼈어요 ..

    나에게 모든 선과 악을 이해할 수 있게 했으며
    내 삶에 빛을 주었지만, 이제는 그저 그 빛을 꺼버리네요 ..
    아! 정말 어두운 나의 삶이여!
    당신의 사랑 없이 전 살 수가 없어요





    Suena 노틀담의 곱추


    Suena con un manana, un mundo nuevo debe llegar ten  fe, es muy posible si tu estas,
    decidido. Suena, que no existe fronteras  ni amor sin barreras, no mires atras Vive,
    con la emocion de volver a sentir, a vivir la paz siembra  en tu camino un nuevo destino,
    y el sol brillara donde,  las almas se unan en luz, la bondad y el amor renacera  Y el
    dia que encontremos ese sueno y cambiaras no abra nadie que destruya  de tu alma la verdad suena,  
    que no existe fronteras  ni amor sin barreras,  no mires atras ten fe es muy posible si tu estas,  
    decidido suena con un mundo distinto  donde todos los dias, el sol brillara Donde las almas se
    unan en luz,  la bondad y el amor renacera suena suena,  tu de la pelicula el jorobado


    꿈을 가져요.. 아침이 있는, 새로운 세상이 올 것임을.. 믿음을 가져요. 만약 당신이 확신한다면
    가능할 거에요.. 꿈을 가져요.. 국경도 없고 장벽도 없는 사랑.. 뒤돌아보지 말고 살아가세요..
    다시 느낄 수 있고 다시 평안히 살 수 있는 감동과 함께.. 당신 앞 길에서 새로운 운명을 만나세요  
    그러면 태양은 여전히 빛날 거에요.  영혼들이 빛속에서 모이는 곳, 우정과 사랑은 다시 태어날 거에요..  
    그리고 우리가 그 꿈을 찾는 날 세상은 변할 거에요.  
    당신의 진실과 영혼을 무너뜨리는 자는 이제 더 이상 없을 거에요..
    꿈을 가져요.. 국경도 없고 장벽도 없는 사랑.. 뒤돌아보지 말아요. 믿음을 가져요.  
    만약 당신이 확신한다면 가능할 거에요.. 꿈을 가져요.. 날마다 태양이 빛나는 다른 세상과 함께..
    영혼들이 빛속에서 모이는 곳, 우정과 사랑은 다시 태어날 거에요.. 당신, 꿈을 가져요.. 꿈을 가져요..




    Recuerdos de la Alhambra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 이미지와 글 출처 : "유럽백팩커 여행기행문"의 *황동준*님이 쓰신
    아름다운 기행문과 직접 찍어오신 사진입니다 >>



    코르도바에서 그라나다까지는 소형 버스로 3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언제부터인지 차내에는 침묵이 흐르고,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모두 창 밖을 보고 있었다.
    나지막한 언덕마다 옹기종기 앉아있는 흰색의 작은 집들…
    스피커에선 타레가의 애절한 사랑을 담은 세레나데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Recuerdos de la Alhambra)’이 반복되어 흘렀다.

    우리는 고불고불한 고메레스 언덕길을 지나
    알함브라 궁전(Alhambra-‘붉은 성’이라는 뜻)’이 있는 사비카 언덕으로 올라갔다.
    싸이프러스(불멸을 상징하는 나무) 숲을 끼고 좌측으로 난 흙길을 잠시 걷자
    말발굽 모양을 한 ‘정의의 문('재판의 문’이라고도 함)’이 나타났다.
    처음 본 궁전의 모습은 화려한 모습이 아니었다.

    궁전의 벽면은 이름처럼 온통 담홍색 빛이 흘러 내렸다.
    궁전에서 제일 높은 ‘벨라의 탑’은 알카사바(Alcazaba)의 요새를 지나야했는데,
    요새는 건물터와 벽이 있던 형태만 복원된 상태로 미로(미로)와 같았다.
    두 사람이 겨우 교차할 정도의 좁은 달팽이 계단을 올라 벨라의 탑 망루에 섰다.
    속이 후련할 정도로 주변 경관이 시원하였다.

    궁전의 동편으론 일 년 내내 눈이 녹지 않는
    시에라네바다 산맥(Sierra Nevada)의 아름다운 설선(雪線)이 이어지고,
    서편에는 비옥한 들판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마침 오후였던지라 태양빛을 고스란히 받고 있는 맞은편(북쪽)
    알바이신(Albaicin) 지역의 아랍풍의 집들은 하얀 속살을 내비치고 있었다.

    궁전의 중앙에는 16세기 스페인의 황금시대를 이끌었던
    카를로스 5세(이사벨 여왕의 손자)가 지은 르네상스 양식의 궁전이 있었는데
    우리는 이 주변에서 카사레알(Casa Real, ‘임금의 집’ 이란 뜻)에 들어가는 순서를 기다렸다.
    알함브라 궁전의 꽃이라고 하는 카사레알은 1984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뒤
    하루 입장객을 9,800여명으로 제한하고, 시간대 별로 적정 인원만 입장시켰다.

    ‘대사(大使)의 방’의 아치형 창과 황금빛 벽면은
    온통 현란한 아라베스크 문양이 중첩되어 이어졌고,
    사이사이마다 아랍어로 된 시(詩)가 섬세하게 조각되어 있었다.
    하물며 창틀을 통과해 바닥에 떨어진 그림자의 문양 하나하나까지 아름답기 그지 없었다.

    밝음과 어두움,
    빛과 그림자가 이루는 대조성은
    마치 검은 차도르 사이로 아랍여인의 얼굴을 훔쳐보는 듯한 황홀한 세계였다.

    후궁들로 가득한 하렘(harem-보통 궁궐 내의 후궁이나 가정의 내실을 말함)이 있던
    124개 대리석기둥이 있던 ‘사자의 정원’이 또한 그랬고,
    우주를 가져다 심어 놓은 듯한 ‘아벤세라테스의 방’이 그랬고,
    섬세한 종유석 장식으로 유명한 ‘두 자매의 방’이 그랬고,
    잔잔한 물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서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한다는 사각 정원, ‘파티오’가 그랬다.

    1200년대 중반 나스르(무어)왕조에 의해 건축된 알함브라 궁전은
    260년 만인 1482년에 완공되었다.
    당시 이슬람 왕이었던 모하메드 13세는 이 궁전을 완공하면서,
    “사랑하는 백성들이여! 너희가 살아서 지상의 천국을 보게 될 것이다.”
    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완공된 지 10년 만인 1492년 3월,
    카스티야의 이사벨 여왕과 아라곤의 페르디난드 두 왕에게
    아무런 저항도 못해보고 넘겨지게 되었다.
    집시를 이용한 절략이었다는 얘기를 들었다.(확인 못함)

    궁전의 마지막 주인 보압딜 왕은 기독교도에 쫓겨 차디찬 시에라네바다 산맥을 넘으면서,
    “스페인을 잃은 것은 아깝지 않지만 알함브라를 다시 볼 수 없는 것이 원통하구나!”
    라고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래서 훗날 그가 넘던 언덕을 ‘통한의 언덕’으로 불려졌으며,
    아름다운 분수와 연못의 물은‘무어인의 눈물’이란 별명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모든 것엔 삶과 죽음,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듯이
    이곳의 영화(榮華)도 18세기엔 한때 황폐되었다가 다행히 19세기 이후 복원되었다.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낮은 정원(Jardines Bajos)을 가로질러 아름답게 조경된 회양목 숲 속을 산책하였다.
    어디서 청아(淸雅)한 소리가 들려왔다.
    아이비 덩굴 사이로 높낮이와 음폭이 다양한 분수가 떨어지고 있었다.
    타레가는 이처럼 아름다운 궁전의 달빛 창가에 기대여
    콘차 부인(그의 제자)과 함께 지냈던 그날 밤을 생각하며,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작곡했을 것이다.

    어느덧 궁전 넘어 서편 하늘 끝이 산화(散華)하는 석양으로 눈이 부셨다.
    이제 곧 아름다운 궁전은

    가슴에 묻어 두었던 옛사랑을…
    깊이 간직했던 애절한 마음을…
    빛나는 달빛에 다시 고백하게 될 것이다.








jeenee (2006-06-29 10:31:10)
카니발의 아침을 들으며 아침을 시작합니다.
해월님께서도 오늘 하루 내내 즐거운 시간되세요~
(2006-06-30 05:45:23)  
jeenee님..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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