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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님들,,
풍족하지 않아도 고향을 향하여 나서는 마음은 어린 아이처럼 들뜨기 마련이지요~ ^^*
돌아갈 고향이 있는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를 새삼 깨닫게 되지요
고향에 가시면.. 한가위 보름달 하나씩 가슴에 품고 오세요..
정월까지 남은 날들을 환하게 비출 수 있게요..
에구,, 태풍이라도 오려는지 새벽부터 바람이 몹시 불었지요..
덜컹덜컹,,, 창문을 떼고 침입하려는 강도 같이 말예요..
그러더니,, 좀 전부터 비가 마악 쏟아지네요.. 제법 굵은 비가요..
귀향길이 미끄러울 거 같아요..
귀향길.귀경길 서두르지 마시고 조심 조심,, 안전하고 편안하게 잘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모두가 무탈하고, 웃음 소리가 담장을 넘는 즐거운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히들 다녀 오시고 행복하세요~ (__)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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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간만에 쉬어분다요~
송편은 빚고 있쑤?
손이 아포서 잘 못 빚어?
구람 우리 사묵자~색색으로 들은거로다가니.이뿌게~
이나이에 이뿐 애기 낳을 것도 아니고
엄마님이랑 오손도손 처녀적에
시어머니 시집살이 잔소리 들어감서롱도 마니 빚어 봤자나~
ㅋㅋ
귄깐 이젠 좀 사묵어도 되~
여태 얼라들과 셋이 이리 뒹굴,저리 뒹굴 하다가..
컴터 마니 하는 얘 한테 아그야,,컴터 마니 하면 안되는 거 알제,,
퍼뜩 비키그라,해 싸면서 끄려다
언니 얼굴이나 한번 보고 가야쥐..하구설랑.들어왔다가....가요..
마트나 나가봐야 것쏘,,송편 사게~
송편 배달 해주는데 어디 없나,,
비가 무지 하게 와서..암데도 움직이고 싶지가 않구려,,,
오늘은 맘놓고 하루 쉬어불라요~
시인님은 건강하게 잘 추석을 보내시씨요,,,
게으른 봉이 댕겨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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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냐~
작년에 묵다 남은 송편 기림 어데갔쏘~ㅋㅋㅋ
그거 올라 와야지 당근 송해월 홈피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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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솨.....
송시인님도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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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봉아,, 아직 나에겐 내 뜻대로 이렇게 저렇게 할 권리가 없단당... ^^
하시는대로 따라야쥐..
이긍.. 가까이 있음,, 송편도 갖다줄낀데..
봉이야.. 이거라두,,
봉아,, 날만 맑으면 봉이가 있는 곳에도 한가위 보름달은 뜨지..
이쁜 공주님들과 달맞이도 하구,, 즐겁고 행복하게 잘 보내길 바래..
건강하구,, 명절 잘 쇠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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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든남자님..
^ㅡ^ 안녕하시쥬~
헤헤.. 도화담에 내려 가시지요? 좋겠다..
도화담에서 보는 달이야 말루 일품인데..
도화담에 가셔서 달을 보시거든,, 제 안부 전해주셔요~ ^^
안전하게 잘 댕겨 오시구요..
아흐~~ 친구들 보겠군요...ㅡ,-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시길요...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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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님~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진즉 안부 남기고 떠났어야 하는데...
분주한 한가위 먼저 맞이하고 늦은 발걸음 하였네요.
먼 곳으로 떠나야 하는 처지인지라
맘만 바뻤지 해월님 챙기지 못했어요. ㅠㅠ
해월님,
추석 명절 보내신다고 몸이나 허 해지지 않으셨는지요.
맘은 정겨움에 꽉 채우셨겠지만 채운만큼 몸은 고달픈게
우리네 명절이라 염려가 됩니다.
즐거움으로 하는 일이라면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지만
피곤하면 어쩔수 없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해월님,
언제나 건강 먼저 챙기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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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제가 인사도 늦었구요.. ^^
그간 평안하시고 잘 지내셨는지요..
바쁘신 명절중에도 이렇게 인사 남겨주시고 챙겨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데요..
그렇잖아도 저도 명절 인사를 드리고 싶은 맘이 컸었답니다..
혜원님 예상대로 명절을 지내고 리듬이 깨져선지 무척 힘이 들었답니다
이제는 좀 괜찮아 지고 있네요..
혜원님은 어떠셨어요? 무탈하셨어요? ^^*
이젠,, 추석도 참 먼 얘기 같네요..ㅎㅎ
혜원님.. 늘 건강하시구요..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행복한 가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감사해요.. ^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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