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월 문학서재 ~ 바람부는 날에는...



   송해연(2003-05-30 11:35:17, Hit : 341, Vote : 43
 솜 같이 부드럽고 따뜻한 여자

푸른 하늘
가볍게 떠 다니던
솜털 구름 보셨나요
아님
제 동생 해월이를 보셔요


그 구름 보다 더 아름다워요

하늘이 잔뜩 화 나면
그 깨끗한 솜털 구름으로 걸레 삼아
찌든 하늘 깨끗하게 해놔요


저~
밭에서 딴 목화솜 보신적
있으신가요
아님 제 동생을 보셔요


남의 아픔,슬픔 문제들을
전부 흡수하는 목화솜 같은 여자


그 따뜻한 여자
자기 안에 갇혀서 지금
심드렁 한데
전 걸레도 되어 주지 못하고
목화솜도 되지 못 했어요


우울한 내 동생 목소리가
너무 아파서
그 외로움 전부 흡수하는 목화솜 되고 싶은데
전 가짜 솜인지 하나도 흡수가 않되네요


다시금 푸른 하늘에 부드럽게 뜬
솜털구름 내동생
밝고 따뜻한 모습 어서 보기 원해요



*오월 어느 우울해 하던 동생에게...



써니 (2015-07-02 21:28:30)  
누님 해월이 시골친군데요
연락처 알수있나요?


96   바람 부는 날엔...  행복 2003/05/30 326
95   노래님 이쁘시네요  세모시 2003/05/30 229
94   해월님 께....감사함을...   김성수 2003/05/30 319
93   작품감상 잘 했습니다.   문모근 2003/05/30 302
92   아...감사해요...   도라지꽃 2003/05/30 264
91   지키는 것이 아름다운 약속   김성수 2003/05/30 363
90   새 같은 여자...송해월  도라지꽃 2003/05/30 249
89   송 시인님  김진학 2003/05/30 237
88   해월님  김세실 2003/05/30 272
87   해월님의 방을 두번째 들립니다   김성수 2003/05/30 345
86    이런 날에는.... 이란 시?   바람꽃 2003/05/30 333
85   고맙습니다..m(_._)m   2003/05/30 285
84   조언을 듣고 싶어서 적어봤습니다.. ^^   2003/05/30 322
83   해월님  이한천 2003/05/30 261
82    살째기 들왔습니다.^^  빛고을 2003/05/30 298
81   더운날 수고하세요...   2003/05/30 292
80   비소리 입니다  이규원 2003/05/30 283
79    우연히 본 나의 감동...   송아 2003/05/30 384
78    다녀갑니다.   노홍균 2003/05/30 397
77    주일..  김진학 2003/05/30 330
76    09 같이있으니깐 좋긴한데...   별사탕이니^^* 2003/05/30 441
75   해월시인님   김세실 2003/05/30 414
74   너도 깨어 있겠지?   송해연 2003/05/30 383
73   해월님의 방을 잠시 들려갑니다  김성수 2003/05/30 432
72   평안을 너에게..   자연... 2003/05/30 352

[이전 10개] [1]..[261][262] 263 [264][265][266]
 

Copyright 1999-2021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