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월 문학서재 ~ 바람부는 날에는...



  송해연(2004-09-05 17:59:10, Hit : 530, Vote : 29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해 / 송해연


      나에겐 천사보다 더 착해서 좋은
      그리고 고상한 재능을 참 많이 갖은
      따뜻한 동생이 있어서 날 행복하게 해요
      그가 제발 조금만 덜 아프다면
      난 아마 너무 행복할 텐데,
      내가 너무 지나치게 행복할까봐서
      조금만이라도 그를 위해 내가 해야할
      기도의 몫으로 아픔을 남겨 놓으셨나 싶어서
      아주 조금은 미안해요
      내 동생이 아프지 않으면 조금만 덜 아프면
      둘이서 고향에 드라이브 코스로 참 좋은
      보령댐과 아미산에 함께 올라 가
      단풍도 보고 맑은 공기도 마시며
      그녀의 타고난 말솜씨로 문학강좌를 들으면
      더 많이 행복하련만
      아직은 그 행복을 미루며 숙제로 남겨 두었어요.
      북당골 산에 홍시감도 따고 알밤도 따며
      풀숲에 숨겨진 네잎 크로버도 찾으며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숙제를
      오늘 가만히 생각해 보며 비 오는 창가에서
      내 동생 해월시인을 그리워 해 봅니다.
      그녀는 내가 필요하면 그 무엇이라도 척척 꺼내어
      내 앞에 갔다 놓아 주는 요술방망이...
      그녀가 잠시 자리를 비우니 젤루 불편한 해연
      동생아, 사랑해


      ---


      동생을 사랑하여 주시고
      위급한 상황을 넘길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신 여러분의 사랑의 힘으로
      동생의 위급한 상황을 넘길 수 있었습니다.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 (__)

      염려가 크실것 같아 틈을 낼 수 없는 상황이지만
      잠시 들려 소식 드리오니 염려 놓으시고
      생각 날 때 마다 기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걱정과 근심을 끼쳐 송구하고 염치 없지만요)

      이 글을 올려 놓고 일일이 답변 못 드려도 용서해 주십시오

      동생이 공백기간에 있을지라도
      제 예쁜 동생의 詩 사랑해 주세요.
      저 또한 찾아주시는 여러분들의 복을 빕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샬롬~~



♥좋은이웃 (2004-09-05 19:29:46)
해연님..
많이 궁금하고 걱정되었는데,
소식주셔서 감사합니다.(__)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라 여겨집니다.

아무힘도 없는 저 이지만...
꼭 건강 되찾으시도록 저도 기도 많이 하겠습니다.
해연님 해월님 힘내세요~~
푸른비 (2004-09-06 09:28:01)  
빨리 완쾌하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세요...
다시 돌아올 그날까지 손꼽아 기다립니다...
공유 (2004-09-06 12:26:41)
ㅠ,ㅠ 시인님이 많이 아프셨군요~
왠지 나때문인거 같아서 많이 놀랐어요.
제가 다신 못뵐것 같다는 말을 한 뒤라서요.
난 시인님이 홈에 안보이실것 같다는 뜻이었는데..........
다행이예요. 시인님이 빨리 건강해 지시길 기도드릴게요. 힘내세요........
jeenee (2004-09-06 23:06:24)
이따금 생각날 때면 들르는 산악사이트에서
송해연님의 '꿈으로 오신 아버지'라는 시를 만났습니다.
반가워 보고 또 보고 몇번을 봤습니다.
동명이인이 아니라면 송해연님의 시가 맞겠지요. 맞는지요?

그렇게....
가까운 어느 날 게시판에서
해월님의 이름도 뵐 수 있기를 바램해봅니다.
송해연 (2004-09-07 22:01:56)
좋은이웃님,푸른비님,공유님,jeenee님! 감사합니다.
어려운 일을 만날 때 진심을 받게 되므로 불행 가운데서
어쩌면 더 감사할 행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jeenee님!
제 졸작의 시를 보고 반가워, 반가워 해 주셨다니 몸 둘바 모르게
고맙습니다. 전 동생에 비해 많이 부족하지요,^^ 여러모로...
그래도 동생 덕분에 jeenee님! 께서 절 알아 봐 주셨으니 무진 행복합니다.
이 밤 시간 아름다운 밤, 평안한 밤 되세요. 늘 좋은 음악 올려 주시니 감사한 마음이고요. 그럼 건강하세요 샬롬~~
하얀겨울 (2004-09-08 20:22:16)
해연님 반갑습니다
힘내세요. 우리 모두 함께 있기에....
해월님 해연님 정말 사랑합니다.
달기 (2004-09-10 19:16:25)
아.. 많이 아푸시군요 해월님.. 해연님..
맘고생이..심하시겠네요.. 저깊은곳에서 걱정이되더니..
어서.. 빨리 좋은 소식.. 있었으면 하는맘 놓고갑니다..
해연 (2004-09-10 20:12:23)
하얀겨울님, 달기님! 감사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두분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
아름다운 가을처럼 형통하시고
행복만 하세요
샬롬~~
(2004-09-13 18:48:18)  
소중한 모든님들 감사합니다.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__) ^^*
고우리 (2004-09-13 19:43:42)
해월시인님!하는것도 쬐끔 바쁘다 보니 오랫만에 들렸더니 많이 아프셔서
입워까지 하셨다구요? 아휴 건강하셔야 할텐데요.
댓글을 보니 마음이 놓이네요 지금은 퇴원 하신건지요?
언제나 건강하구 해피하길 기도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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